목록2020/10/11 (4)
코튼시럽
그룹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의 작곡가 라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답니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첫 활동곡을 녹음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녹음에 참여한 이효리는 라도에게 "옛날에 가수했었다며?"라고 물었고 라도는 "잠깐 했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4인조 보이그룹 썸데이로 활동했었다"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알고 있나요'로 데뷔했었다"고 전했답니다. 현재 라도는 작곡가 최규성과 함께 '블랙아이드필승'이라는 프로듀싱 팀으로 활동 중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 다수를 배출했다답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핸드볼 전 국가대표 선수 윤경신이 용병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경신은 올림픽에 5회 출전하며 20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았던 전설 중의 전설. 동양인 최초로 핸드볼 종주국인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것은 물론 독일 핸드볼 역사상 최다득점자로 기록돼 있답니다. 이날 윤경신의 등장에 선수들은 '넘사벽' 피지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 203m 역대 최장신 용병인 윤경신은 이날 훈련에서 파워와 정확성까지 갖춘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답니다. 김성주는 "독일에서 대표팀으로 나가 달라며 귀화 제의를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윤경신은 "2002년 최고의 전성기 때였다. 그런데 왼쪽에 태극마크도 있었고, 한국인에 대한 자부심이 있..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서로 마음이 없었던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혜진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유네지니 토크쇼 2회! 유학, 그리고 17년 전 그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혜진은 엄태웅과의 첫 만남 당시 이야기를 공개하며 친한 친구, 아는 오빠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소개로 엄태웅을 처음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사람이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들어오더라. 그게 바로 엄태웅이다. 신기하지 않냐"며 "하지만 난 엄태웅한테 관심이 없었다. 밥을 먹는데 오빠(엄태웅)도 말을 되게 쭈뼛쭈뼛, 말 거의 하지도 않고 인사도 엄청 쑥스럽게 하더라. 그때도 하여튼..
'당나귀 귀' 최연소 씨름 감독 김기태가 합류했답니다. 2020년 10월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했답니다. 김기태 감독은 무려 12회나 장사에 오른 '모래판 폭격기'. 2016년 은퇴 후 감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기태 감독은 41살로 '당나귀 귀'에서는 물론 현 씨름 감독 중에서도 막내랍니다. 민속씨름단 선수들은 새벽 6시부터 아침 일과를 시작했다. 운동 중인 선수들을 찾아온 사람은 윤정수 플레잉 코치. 선수들은 윤정수 코치에 대해 "FM이다. 감독님의 말을 잘 듣는 호랑이다. 카리스마 있으시다"고 평했다. 윤정수 코치가 선수들을 둘러볼 동안 김기태 감독도 정장차림으로 출근했답니다. 이에 선수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