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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박정수 투수 연봉 및 방어율 성적,나이 키 고향(야탑고 출신)

센토스 2015. 7. 4. 21:46

KIA 타이거즈 고졸 루키 박정수(19)가 2015년 7월 3일에 호투한 소감에 대해 전했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일까요?

 

 

 

박정수 연봉 - 2700만원

나이 - 20살(1996년생), 고향(출생지) - 서울

야탑고 출신

 

박정수는 2015년 7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조기 강판된 조쉬 스틴슨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3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도 82개에 불과했습니다!

 

KIA는 스틴슨이 무너지며 이날 경기서 3-10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박정수의 발견은 KIA에 큰 힘이 됐다. 선발이 2이닝밖에 버텨주지 못했지만 박정수의 6이닝 쾌투로 투수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게다가 수비 실책으로 이어진 투런 홈런을 제외하면 충분히 인상적인 피칭이었습니당^^


이대진 코치도 "공격적인 투수다. 젊은 선수이다 보니 그런 모습이 필요한데 잘 던져줬다"라고 평가했다. 4일 kt전에 앞서 만난 박정수는 "전에 한 번 올라간 적이 있어서 긴장을 덜 했다. 또 쉬었다 올라와서 괜찮았다"면서 "이대진 코치님께서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라'라는 말을 해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투구에 대해선 "변화구를 던질 때 살짝 던진 게 있었는데, 그게 모두 안타가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잘 된 부분을 두고는 "직구, 체인지업은 코너워크가 잘 됐다"라고 설명했다. 선배들의 조언도 호투 비결. 박정수는 "임준혁 선배님이 앞에서 공을 받아주시면서 투구 폼이나 이런 부부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