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 파주 짬뽕 맛집 우승! 우경업 주방장 짬뽕4대천왕

스타킹 전쟁같은 요리대결, 화면 밖으로 전해진 진한 짜장 향기만큼 경쟁도 치열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우승자는 누구???

 

5월 30일 방송된 SBS '스타킹'은 대구, 군산, 파주, 부천 짬뽕 짜장 맛집 명인이 요리대결을 펼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션은 25인분 짜장면 만들기. 각 집마다 숙성면, 갓 반죽한 면 등 세세한 부분부터 차이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파주 맛집 명인은 혼자 유니짜장을 만들기 위해 다른 맛집이 모두 준비를 마칠 때까지 재료를 채썰었습니다. 명인은 "다른 사람들은 모두 끝냈는데 나만 다 못 끝내니 속상하기도 하다"고 말했는데 달라진 환경에 당황한 것은 다른 명인도 마찬가지. 군산 맛집 명인은 재료를 다루다가 손을 베기도 했습니다 ㅠㅠ

이들은 모두 춘장 조리 방법, 재료 채써는 방법을 달리 하며 차별화를 뒀는데 중간에 짜장 맛을 본 조세호와 이국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요리와 더불어 요리사들의 애환과 숨은 노력도 조명했는데 오랜 세월 요리 외길만 팔았던 이들의 노력과 후계자를 찾는다는 발언까지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백종원은 허리를 숙여 존경심을 표하는 것으로 진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시식단 20명과 5명의 MC가 선택한 짜장명인은 바로 유니짜장을 준비한 파주 짜장면 맛집 명인 우경업씨였다고 하네요! 백종원은 "제가 명인 표식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해서 겸손함 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