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중국 베이징!

2022년 눈과 얼음의 축제 성화(聖火)는 중국 베이징에서 타오른다고 하네용! 해당 소식을 같이 알아봐용!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도 올라 왔네용!

 

베이징이 2022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개최지 투표에서 베이징은 총 85표 중 44표를 얻어 카자흐스탄의 알마티(40표)를 제쳤다. 1표는 기권이었다. 이날 투표에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100명 중 89명이 참석했고, 입후보국 위원 3명과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제외한 85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중국의 베이징은 2022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서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하계(2008년 대회)와 동계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동북아시아에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이어 3개의 올림픽이 연속으로 열리게 됐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위 홍보대사로 활동한 농구 스타 야오밍은 "이제 모든 중국인이 겨울 스포츠에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이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경제 대국이라는 점과 2008년 하계올림픽을 치른 경험, 13억 중국인에게 겨울 스포츠를 알릴 수 있다는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레이스 중반엔 노르웨이의 오슬로와 스웨덴의 스톡홀름 등이 정치·경제적 이유로 유치 레이스를 포기해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유일한 경쟁 상대인 알마티가 자연설이 풍부한 동계 스포츠의 낙원이라는 점을 강조해 IOC 위원들의 표심을 공략하면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고, 베이징이 4표 차의 신승을 거뒀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경제력과 경험에서 앞선 베이징에 우세한 게임이었다"며 "IOC 위원들이 안전한 선택을 했고, 표차는 적었지만 이변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기후와 수백㎞에 달하는 경기장 간 거리 등 그간 지적되어온 문제점을 인공 눈 조성과 고속철도 건설로 극복할 계획이다. 대회 유치를 적극 지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국의 각 민족과 인민의 지지 속에 대회를 준비한다면 특별한 올림픽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