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시럽
황석정 힐링캠프 길해연 눈물! 연극배우 길해연 남편 조원호 및 아들 신증후군 본문
2015년 6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황석정이 길해연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도 관심있게 봤네용!
이날 방송에서 길해연은 과거 황석정이 연극을 하던 시절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에 황석정은 "힘들었다. 연극을 하는 것이, 배우로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내가 길해연 선배를 만나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느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황석정은 "함께 했던 연극 마지막 공연에서 '선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연극배우라는 직업이 '배고픈 직업'이다 보니 저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면 여기서 길해연의 프로필(출연작품) 및 남편, 아들 등에 대해서 알아보죵!
길해연 나이 - 52세(1964년생)
길해연 학력 - 풍문여고 졸업
동덕여대 국문학과 졸업
길해연은 과거 영화 '마파도'에서 다섯 명의 엽기 할매 중 하나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제주댁'으로 나온 길해연은 영화 내내 단 한마디의 대사도 하지 않고, 고스톱 실력만 발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ㅠㅠ 이외에도 '아내의 자격'에서는 연변 아줌마, '밀회'에서는 역술가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길해연은 “남편과 사별한지 8년이 됐다”고 말문을 연 뒤 “끔찍한 게 그때 공연중이었다. 제가 하던 공연이 죽은 아들 관을 놓고 아들의 손톱을 깎아주며 시작되던 공연이었다. 공연중에 집에서 심근경색으로 남편이 그렇게 떠나게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극단 동료배우였던 조원호 씨라고 하네요!(길해연 결혼 및 연극배우 조원호 사망원인, 사망이유)
아울러 길해연은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신증후군을 앓게 됐다. 그게 무서운 병이다. 감기 증세로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온몸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원인도 모르고 약도 없는 병이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길해연 아들 무슨병)
이어 "아들 손을 잡고 병원에 가도 치료를 할 방법이 없다. 면역 결핍이 생기니까 1인실에 격리를 시키고 스테로이드 복용을 시킨다. 그건 독약인데 단백뇨 치료를 위해서 부작용을 알면서도 처방하는 약이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우리 아들이 정말 잘 생겼는데 치료하는 6개월동안 외모가 망가지더라. 그러다가 약을 끊으면 점차 붓기가 빠진다. 그렇게 6년을 반복했다"며 "아들에게 만약 아프지 않았으면 마음 아프고 힘든 사람 입장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아팠지만 또 우리는 그만큼 성장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길해연은 “그때부터 정말 씩씩해졌던 것 같다”며 “돈이 10원도 없었다. 바닥에서 다시 시작해야 했다. 연극해서 돈을 벌수 있는게 없어서 레슨과 강의 글 기고까지 닥치는 대로 했다”며 홀로 생활고를 겪으며 아들을 키운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길해연 생활고)
길해연은 “아들이 에니메이션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것 때문에 심장이 뛴다고 했고 저는 아들이 꿈을 찾은 것을 기뻐했다. 일단 멋있게 말은 했는데 학원가서 등록시키고 돌아서서는 온몸이 덜덜덜 떨려왔다. 화구만 150만원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그래도 아이가 가슴 떨리는 일을 만났는데 어떻게든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말 희한한게 그럴때마다 일이 들어왔다. 곁에 있어준 사람들 덕분에 어려운 시절을 견딜수 있었다”고 말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길해연의 고향(출생지)는 경기도 파주라고 하며 연관 검색어인 '미혼, 비리, 성형전 사진, 성형전후'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녀의 종교에서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네요! (길해연 종교) 길해연의 연관 검색어에는 연기지도가 있는데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네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