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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교수 시험논란! 기말고사 및 홍익대학교 법대 류병운 교수 고향

센토스 2015. 6. 13. 16:29

홍익대의 한 교수가 시험문제를 내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을 넣어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12일 학교 측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고 합니다...

 

 

논란이 된 시험 문제!

 

 

법과대학 학과장 류병운 교수

학력사항 및 프로필

나이 57세(1959년생)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이날 홍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 학교 법과대학 A교수는 최근 치러진 1학기 영미법 기말고사 지문에서 두 전직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어 표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총학생회가 공개한 한 지문에는 노 전 대통령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Roh'가 등장했는데 지문은 "Roh는 17세였고 그의 지능지수(IQ)는 69였다. 그는 6세 때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린 결과 뇌에 결함이 생겨 고통받았다"고 서술돼 있습니다.

 

또 다른 지문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빚 떼먹는 사람 대중'(Dae-jung Deadbeat)이 '흑산도'라는 이름의 홍어 음식점을 열었다는 표현도 있다고 하네요! 홍어는 인터넷 상에서 전라도 사람을 비하하는 은어로도 쓰이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으나 A교수는 "자신만의 교수법이다", "쉽게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다" 등의 입장만 반복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A교수의 사과와 퇴진은 물론 학교 측에 A교수에 대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조치는 없고 논의 중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는 입장만 내놨습니다. 심민우 홍대 총학생회장도 "학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는 상태"라며 "A교수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듯 일부 기자들에게 시험 전문을 공개하더라.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며 이렇게까지 사태를 확대시킨 A 교수에게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교수의 고향(출생지)에 대해서는 알 방법이 없네요! 아울러 연관 검색어에는 '뉴라이트'가 있는데 확인된 바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