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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권혁 유먼 메달 이유? 윤규진 허도환 이용규 탈보트

센토스 2015. 7. 4. 18:13

한화이글스의 팬이라면 경기를 마치고 궁금한 장면이 있다. 과연 오늘의 유먼메달 주인공은 누구일까라는 것입니다!!!

 

 

지난 2015년 7월 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한화의 외국인 투수 쉐인유먼은 9회 무사 1, 2루의 위기에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킨 권혁에게 직접 유먼메달을 걸어주었다고 합니다!!!

 

유먼메달은 외국인 투수 유먼이 사비 18만원을 들여 제작한 경기별 수훈선수 메달이라고 하네요! 유먼메달은 야수와 투수 두 종류로 유먼이 치열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자는 생각으로 만들어 지난 5월 28일부터 경기가 끝난 후 목에 걸어주고 있다고 합니당 ㅋㅋㅋㅋ^^

 

아크릴로 만들어진 유먼메달은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에 팀동료 김경언이 자주 쓰는 말 '남자네 남자!'가 씌여있다고 합니다! 올시즌 한화이글스 돌풍의 주역인 권혁은 유먼메달이 만들어지기 전에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한 때문에 활약에 비해 유먼메달과 인연이 적었다고 합니다!

 

이날 경기에서 권혁은 극적인 세이브로 오랜만에 유먼메달을 목에 걸고 쑥스러워했습니다! 한편 유먼은 원래 챔피언벨트로 디자인하려고 했으나 무리가 될 것 같아 메달로 디자인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 동안 윤규진, 허도환, 이용규, 탈보트 등이 이 메달의 주인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