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프로농구 패싸움 동영상! 부산 kt 소닉붐 막장 난투극 논란

우리나라와 중국의 프로농구 친선대회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중국총괄이 주최하는 2015 갤럭시배에서다고 하네여! 주먹질과 발길질이 오간 난투극 속에서 뇌진탕 증세를 호소한 우리 선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언론 관련 뉴스 동영상!

 

2015년 9월 1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부산 KT 소닉붐과 중국의 불산 롱 라이온즈는 지난 30일 중국 광동성 동관체육관에서 열린 갤럭시배 3·4위전에서 두 차례 난투극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경기는 중단됐고 3위는 가려지지 않았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중국의 광둥 타이거즈를 76대 72로 제압한 서울 삼성 썬더스의 우승만 결정됐다고 하네요! 갤럭시배는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각각 두 팀씩 출전한 친선대회라고 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로 전해지지 않았던 난투극 소식은 중국어권 SNS 웨이보를 타고 이틀 만에 우리 농구팬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우리 농구팬들은 중국 언론이 보도하고 웨이보로 퍼진 난투극 사진을 옮기면서 분노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KT와 불산 선수들은 코트에 뒤엉켜 육탄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미 쓰러졌거나 말리고 있는 선수를 향한 주먹질과 발길질도 있었다. 두 팀 선수들이 얼마나 과격한 싸움을 벌였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난투극 과정에서 KT의 가드 이광재(30)는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해 15분간 휴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는 두 번째 난투극이 벌어진 3쿼터에서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1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은 KT 측에 비난하고 있다고 하네영 ㅠㅠ KT 측에서 먼저 주먹으로 가격한 선수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우리 네티즌들은 이 대회의 중계방송이 없었고 우리 관중의 목격담이 없는 탓에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일부 중국 네티즌들의 말을 옮겨 “불산 측 선수의 선제공격이 있었다”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오는 12일 새 시즌 개막을 앞둔 KT 선수들의 부상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KT 관계자는 난투극이 벌어진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KT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중국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과격한 중국 측 선수들과 미흡한 경기 운영으로 빚어진 난투극이다. 심판진이 우리 측에 사과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어이없네여.... 앞으로는 중국하고는 친선경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