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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대전료 출연료 수입

센토스 2015. 11. 25. 20:22

오는 2015년 11월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에서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와 맞붙는 '섹시 야마' 추성훈(40·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현재 사랑이 아빠로 잘 알려졌지만, 한 때 유도를 좀 잘하는 유도가였다(웃음). 그렇기 때문에 유도를 배웠다는 미나에겐 지기 싫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11월 25일(오늘)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의 공개훈련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이날 비니를 착용하고 등장한 추성훈은 코치와 간단한 미트훈련을 진행했다. 이어서 특유의 유도식 테이크다운에 이은 파운딩을 선보이며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벌써 마흔이다. 격투계 할아버지 정도 됐다"는 추성훈은 "은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열심히 훈련하면, 그 모습을 보고 한 명이라도 성실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라며 은퇴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고 하네용^^

 

추성훈의 상대인 미나는 체격 조건이 좋은 편이다. 183cm로 웰터급에서 작지 않은 키다. 추성훈보다 6cm가 크다. 타격 능력 또한 나쁘지 않다. 클린치, 니킥 등을 자주 섞어 가며 상대를 교란한다. 최근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명문 종합격투기 팀 '킹스 MMA'에 다녀왔다. 추성훈의 타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장기 그래플링 공방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대부분의 유도가 출신과 달리, 미나는 다양한 주짓수 기술로 상대를 옭아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추성훈이 월드 클래스 타격 능력을 장착한 유도가인 것과는 차별된다고 하네요!

 

끝으로 추성훈은 "상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유도 성적은 모르겠지만 유도가에겐 절대 지기 싫다"라며 "한국에서 UFC가 열려서 너무 기쁘다. UFC 사장에게 한국에 이벤트를 열어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상황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멋진 경기 기대해 달라"라고 필승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UFC 파이트 위크는 대회 전날인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26일에는 오전 10시 미디어데이, 오후 7시에는 UFC 팬 익스피리언스가 예정돼있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줄리아나 페나와 유승옥이 진행하는 여성 MMM 클리닉이 열리고 오후 1시 30분에 계체량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UFC 서울 대회에는 김동현, 남의철, 방태현, 임현규, 양동이, 최두호, 함서희 등 군 복무 중인 정찬성과 강경호를 제외한 UFC 한국 파이터 전원이 출전한다. 메인이벤터 벤 헨더슨은 호르헤 마스비달과 웰터급에서 격돌한다고 하네용! 한편 UFC 서울 대회는 오는 28일 저녁 6시 SPOTV2에서 생중계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상당 수의 CF를 찍었는데 해당 업계에 따르면 추성훈이 처음 광고에 출연했을 때의 몸값은 한 편당 1억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번 ufc 추성훈 대전료는 공개된 바가 없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