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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김건희 쥴리 인스타 나이 고향,윤석열 와이프 직업 부인 아내 집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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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김건희 쥴리 인스타 나이 고향,윤석열 와이프 직업 부인 아내 집안

센토스 2020. 11. 11. 14:33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이 운영하는 전시기획사의 협찬금 수수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회사 관련 과세 자료를 확보했답니다. 2020년 11월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정용환)는 윤 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의 과세 자료를 세무당국으로부터 확보했다. 검찰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적 의혹이 제기됐고 형사고발된 사안에 대해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해 관련 사실관계를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원전 수사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해당 수사에 착수해 검찰총장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임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답니다.

 

김씨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선상에 오른 회사들로부터 전시회 관련 협찬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 시민단체는 지난 9월말 해당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고발했고, 중앙지검은 약 한 달 반 동안 고심한 끝에 해당 사건을 지난 4일 반부패수사2부에 배당했답니다.

 

최근 검찰은 코바나컨텐츠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영장 기각 사유로 '주요 증거들에 대한 임의제출 가능성이 있고 영장 집행 시 법익 침해가 중대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윤 총장은 지난달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 총장은 "지난해 마지막으로 한 것도 준비를 그 전부터 해온 것이다. 그것도 규모를 축소했다"면서 "저희 집사람은 어디 가서 남편이 검사다고 얘기 안 한다. 누가 알아도 저쪽에서 먼저 얘기해도 잘 안 한다"고 말했답니다.

 

 

- 윤석렬 부인 아내 와이프는 누구 프로필 이력 경력
김건희 대표는 2007년 설립된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2년 3월, 41세의 나이에 12살 연상인 53세의 윤석열 후보자와 결혼했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4월 주간조선과 인터뷰에서 윤 후보자와 결혼한 배경에 "오래 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며 "가진 돈도 없고 내가 아니면 영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일하면서 주위에 한 번도 남편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고 가까운 지인들도 (남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남편은 결혼 당시 통장에 2000만 원밖에 없었다"고 전했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재산에 관해 1990년대 후반 주식으로 번 돈을 밑천 삼아 사업체를 운영하며 불렸다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 부인이라고 해서 전업주부만 할 순 없지 않느냐"며 자신의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답니다. 김 대표는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시작으로 샤갈전(2010년),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 다수의 유명 예술 전시를 주관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답니다.

지난 3월 '2019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당시 윤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65억9070만원으로 공개 대상이 된 법무·검찰 고위 간부 중 1위였다. 이 중 토지와 건물, 예금 49억원이 부인 김건희 대표 소유였다. 김씨는 예금 49억7000만원과 12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소재 복합건물, 경기 양평군의 2억 원 상당 토지를 보유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