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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화보 사기 기획사 대표 부인(모델 겸 방송인 남편 사기)

센토스 2015. 11. 9. 08:23

배우 이민호씨의 화보집을 만드는데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꾀어 6억원을 받아 가로챈 기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당 ㅠ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민호 화보 제작을 위한 투자금을 받고는 약속한 원금과 수익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A기획사 대표 김모(48)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15년 11월 8일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업가인 김모(56·여)씨에게 화보 제작 투자금 명목으로 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김 대표는 2013년 12월 이민호씨의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화보 판권 인수 계약을 맺었으나 계약금과 제작비가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김 대표는 평소 알고 지내던 김씨에게 판권료와 제작비 6억원을 빌려달라고 했고 김씨는 본인과 주변인에게 돈을 조달해 김 대표에게 투자했습니다. 1년 이내에 원금을 갚고 이후에는 화보집의 수익금의 18%를 배분한다는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이민호씨의 화보집은 예정대로 지난해 4월 출간됐고 1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인데도 순조롭게 판매됐습니다. 경찰은 김 대표가 화보집으로 10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고있다고 합니당!

 

그렇지만 김 대표는 계약 후 1년이 지나도록 6억원을 투자한 김씨에게 돈을 갚지 않았고 수익금을 나누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김씨는 김 대표에게 수익금을 달라고 수차례 독촉했으나 답이 없자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실제 매출은 6억원 정도이고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해 줄 돈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대표를 사기 혐의로 송치했다고 합니당!

 

참고로 김씨는 모델 겸 방송인의 매니저 출신으로 수년 전 그녀와 결혼했다고 하네용!!! 부인(아내)의 이름에 대해서는 당연히 공개된 바가 없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