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시럽
유연성 이용대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 결승 일정 본문
한국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27·삼성전기)가 마지막 올림픽 파트너인 유연성(29·수원시청)과 함께 2015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상금 총액 60만달러) 남자복식 정상에 도전한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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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open.kr/kor/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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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5일 개막하는 코리아오픈은 세계에 12개밖에 없는 최고 수준의 대회로, 세계랭킹 1∼10위가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권위 있는 배드민턴 축제다. 이용대에게도 코리아오픈은 매우 의미가 큰 대회라고 하네요!
이용대는 19세였던 2007년 정재성(현 삼성전기 코치)과 함께 코리아오픈 남자복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를 제패한 자신감은 이듬해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용대는 2012런던올림픽을 앞둔 2011년 다시 한번 코리아오픈 정상에 섰습니다. 그리고 정재성의 마지막 올림픽 도전이었던 런던에서 값진 동메달을 함께 목에 걸었다고 하네요!
이용대는 정재성의 은퇴 이후 첫 파트너였던 고성현(김천시청)과 함께 2013년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는 입상에 실패했지만, 유연성과 함께 2년여 손발을 맞추면서 다시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