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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메르스 확진 환자 병원 격리자 어디?

센토스 2015. 6. 8. 18:21

용인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2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A(69·여)씨의 남편도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 해당 내용을 같이 알아보죵!

 

 

 



메르스 상황을 브리핑하는 용인시 공무원들과 정찬민 시장

 

확진자 A씨와 B(49)씨는 2015년 6월 7일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국가지정 격리병동에서 치료중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도 국가지정 격리병동으로 이송조치됐는데 A씨는 지난 1일 접촉의심자인 남편과 함께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한 뒤 자가격리 돼 남편과 함께 생활하다 지난 6일 오후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지난 3일 1차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전날(7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B씨는 지난달 26일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한 확진자(장모)를 문병한 뒤 지난 6일 오후 10시께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증상이 나타난 뒤 접촉자가 가족 외에는 없는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답니다!!!

 

용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명 모두 전날 오후 발열 증상을 호소해 관할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1차 검사를 의뢰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검사 양성판정으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지역 내 자가격리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1일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1대1 밀착담당자 지정 운영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감염 의심자는 2015년 6월 7일 오후 1시 기준 모두 45명(자택격리 36명, 시설격리 2명, 능동감시 7명)이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진정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