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발산동 시신 발견! 일가족 3명 자살 추정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월 7일 오후 2시 10분께 서울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시신 세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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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일가족인 58세 남편 A 씨와 49세 아내 B 씨, 고등학생인 딸 C양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숨진 A 씨의 조카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합니다! 부부의 시신은 거실에서 발견됐고, 남편 A 씨의 시신은 얼굴에 검정 비닐이 씌워진 채 양 손과 무릎, 발목이 묶여 있었다고 하네요! 한편 딸은 방 침대에 누운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하며 시신에는 모두 외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A 씨가 남긴 6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유서에는 "아내의 부채가 많은데 남은 사람들이 처리해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하네요!

 

경찰은 이들이 최소 하루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A 씨의 조카의 "A 씨로부터 빛이 많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는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자살로 추정되고 있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