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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잉여여행백서 방송일 시간! 노홍철 근황 공개 본문
방송인 노홍철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잉여 여행 백서'(가제)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담당 PD가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 몇부작인가요?
- 총 2부작(파일럿 프로그램)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잉여 여행 백서'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18일 TV리포트에 "아무 탈 없이 잘 다녀왔다. 현재 편집에 한창"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잉여 여행 백서'는 노홍철과 청춘들의 여행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노홍철은 최근 생면부지의 20~30대 남자 4명과 약 20일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바가 있습니다. 이들은 최소한의 경비만 준비, 현지에서 비용을 충당하는 자급자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손 PD는 "처음에는 서로 친하지 않아서 어색했다. '친해져라'고 미션을 준 것도 아닌데 상황 자체가 극한이다 보니 함께 고생하다가 그 속에서 의지하고 끈끈해지더라"면서 "예민한 상황도 많이 발생했다. 갈등도 있었고 싸우기도 했다. 그러면서 또 이해하고 같이 성장했다. 본인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노홍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빛을 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용! 손 PD는 "여행하는 콘셉트에 같이 살아남는 생존기를 다룬다. 그래서 노홍철이 혼자 나서서 무엇을 하는 것은 없지만 워낙 에너지가 좋다. 그리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면서 느낀 점을 털어놓기도 하고, 출연진들과 고민도 나눴다"고 알렸다. 이어 "노홍철의 복귀작으로 관심 받고 있는데 당연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습니다!
2부작으로 제작될 '잉여 여행 백서'는 오는 27, 28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방송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손 PD는 "방송이 2회로 제한됐다. 그래서 최대한 젊은이들의 고민을 담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녹아내려 한다"며 "상황 자체가 고생할 수밖에 없다. 주어진 상황 자체가 시청자들이 봤을 때 재미있을 것 같다. 여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과 다른 접근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