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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아들 노건호 고소! 발언 추도사 전문 동영상,학력 및 부인 배정민(이혼 루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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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아들 노건호 고소! 발언 추도사 전문 동영상,학력 및 부인 배정민(이혼 루머)

센토스 2015. 6. 29. 17:38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오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가 고소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씨가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부산대 A교수와 홍익대 B교수를 검찰에 고소하고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노무현재단은 건호씨가 지난 22일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두 교수를 부산지검에 고소하고 유가족의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 행위에 대해 각각 부산지법과 서울서부지법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노건호씨는 소장에서 두 교수가 "허위사실 적시와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으로 노 전 대통령의 명예 내지는 인격권을 침해했고 유족들의 명예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정 내지는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고인이 되신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수없이 발생해왔고 이미 사회 문제화 된지 오래"라며 "더 이상 고인에 대한 이 같은 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심정에서 유족을 대표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사건으로 노 전 대통령과 유족뿐만 아니라, 해당 강의를 수강한 많은 학생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통해 받게되는 손해배상금 전액을 해당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A교수는 최근 과학철학 과목을 듣는 학생들에게 '2002년 대통령 선거 조작 증거를 찾고 대법관 입장에서 평가하라'는 과제를 냈고, B교수는 최근 치러진 1학기 영미법 기말고사에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을 넣어 학생들의 반발을 사는 등 논란이 일으킨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노건호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거에 큰 이슈가 됐던 노건호의 추도사 동영상을 같이 보죵!

 

 

 

1973년생(노건호 나이 43세)인 노건호 씨는 1992년 동국대 화학과에 들어갔다가 군 제대 후인 1996년 연세대 법학과에 다시 들어갔다고 합니다!(노건호 편입,노건호 학력) 한때 고시공부를 했지만 합격하지는 못했고 2002년 7월 대학을 졸업하면서 LG전자에 입사했습니다.(노건호 lg전자)

 

그해에 공교롭게도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노씨 거취에 관심이 쏠렸지만, 당시 노씨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평범한 회사원으로 남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노씨는 같은해 인 2002년 12월 대학에서 만난 배정민 씨와 결혼한 바가 있습니다. (노건호 부인 배정민,노건호 아내) 참고로 노건호의 연관 검색어에는 '이혼'이 있는데 확인된 바가 전혀없는 내용입니다! (노건호 이혼 및 노무현 아들 이혼소송 루머)

 

이후 실제 노씨는 LG전자에 계속 다니다가, 2006년 9월 무급 휴직 후 자비로 미국 스탠포드대로 유학을 가서 MBA(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2008년 10월 LG전자로 복직한 그는 LG전자 미국 샌디에이고 법인에서 일하다가, 2009년 4월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한 수사를 받기 위해 귀국한 바가 있습니다! 이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장례와 기념재단 설립 등 일을 마치고 같은해 10월 LG전자로 복직했다고 합니다!

 

노건호는 LG전자 미국 법인과 중국 법인 등에서 일하다가 2013년에 LG전자를 휴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학업에 뜻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노 씨는 2013년 9월부터 중국 베이징대에서 국제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노건호 직업 - 현재는 박사 과정을 밝고 있는 학생이네용!)

 

아래는 노건호 추도사 동영상 및 전문입니다!

 

2015년 5월 23일 추도사 동영상(노무현 아들 연설)

 

노건호 씨 추도사 전문


이 자리엔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오셨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NLL 포기했다며 내리는 비 속에서 정상회의록 일부를 피 토하듯 줄줄 읽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것도 모자라 선거에 이기려고 국가 기밀문서를 뜯어서 읊어대고, 국정원을 동원해 댓글 달아 종북몰이 해대다가, 아무 말 없이 언론에 흘리고 불쑥 나타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습니다.

 

혹시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 타령 좀 안 하시려나 기대가 생기기도 하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그간의 사건들에 대해 처벌받은 일도 없고 반성한 일도 없으시니, 그저 헛꿈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사과? 반성? 그런 것 필요 없습니다. 제발 나라 생각 좀 하십시오.

 

국가의 최고 기밀인 정상회의록까지 선거용으로 뜯어 뿌리고, 국가 권력자원을 총동원해 소수파를 말살시키고, 사회를 끊임없이 지역과 이념으로 갈라세우면서, 권력만 움켜쥐고 사익만 채우려 하면, 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 사이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하시려고 그럽니까.

 

국체를 좀 소중히 여겨주십시오. 중국 30년 만에 저렇게 올라왔습니다. 한국 30년 만에 침몰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힘 있고 돈 있는 집이야 갑질하기에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나중에 힘 없고 약한 백성들이 흘릴 피눈물을 어떻게 하시려고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드십니까. 정치, 제발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