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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 미사용액 70억원! 관련 뉴스 동영상! 본문
연간 70억원 안팎의 기프트카드 잔액을 신용카드사들이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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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개 신용카드사들이 연간 70억원대의 기프트카드 낙전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금성 상품인 '기프트 카드'는 잔액을 환급받을 수 있지만 소비자들이 이런 사실 자체를 잘 모르고 환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사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 돈을 잡이익으로 계산한다고 합니다1
기프트카드 미사용액은 2013년 63억5,000만원, 2014년 77억3,200만원이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 중에만 34억4,600만원이 발생했습니다. 추세대로라면 7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당!
KB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는 미사용액을 전액 수익으로 잡고 있다고 합니당! 비씨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는 회계상 따로 분류하고 있진 않지만 다른 카드사처럼 수익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 의원은 "카드사 홈페이지에 미사용액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은 있지만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