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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벤츠 시동꺼짐 동영상 및 골프채 야구방망이 파손 이유 본문
지난 주말 운행 중 시동 꺼짐 현상에 따라 차량 교환을 요구했지만 특별한 답을 듣지 못한 것에 분개한 30대가 광주 도심에서 2억원대 벤츠를 골프채로 부순 일이 큰 화제거리가 된 바가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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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차량을 골프채로 부순 이유는...
바로 시동 꺼짐!
이와 관련해 경찰은 벤츠를 부순 30대에게 재물손괴 혐의 적용을 검토키로 해 또 한번 주목을 끌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재물손괴 혐의 적용을 고려중인 까닭은 자기차량이 아닌 리스(Lease)형태로 빌려 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다른 사람 재산를 손상시켜 손해를 끼쳤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9월 1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모 캐피털 업체를 통해 리스로 구매한 벤츠 차량을 골프채 등으로 손상시킨 A(33)씨에 대해 죄물손괴 혐의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모 벤츠 판매점 앞에서 2억900만원 가격의 벤츠 차량을 야구방망이와 골프채를 이용해 부순 후 판매점 진입로에 세워뒀던 A씨는 이미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라고 합니다!
A씨는 3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음에도 판매점 측이 차량 교환 요구에 확답하지 않자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질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할부금을 내달 캐피털 업체에 나눠내는 형태의 리스 계약을 맺고 2억 900만원 가격의 벤츠 차량을 인도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판매점 측은 "소음방지장치와 배기구를 개조한 부분이 영향을 끼쳤는지 내부 검토 중이다"며 해명했다고 합니다! A씨는 광주 벤츠 판매점 진입로에 훼손한 차량을 세워두고 판매점 측을 비난하는 펼침막과 함께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판매점 측은 이를 막기 위해 A씨가 1인 시위 중인 같은 장소에 '추석 맞이 자사 홍보' 목적으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집회신고를 경찰에 냈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