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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하민송 우승 상금(보그너 mbn 여자오픈 순위),프로필 고향 출생 및 건국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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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하민송 우승 상금(보그너 mbn 여자오픈 순위),프로필 고향 출생 및 건국대

센토스 2015. 8. 23. 17:15

하민송(19·롯데)이 숨막히는 경쟁을 뚫고 버디 행진을 벌였고,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을 일궈냈다고 합니다!

 

 

 

 

하민송 프로 우승상금 - 1억원!


하민송은 2015년 8월 23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67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버디를 5개나 솎아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하민송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에 오른 홍진주(32·대방건설)와 배선우(21·삼천리)에 6타 차 압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합니다!

 

3년은 기다린 우승이다. 2013년 KLPGA 3부투어인 점프투어로 프로 무대에 뛰어든 하민송은 그해 상금왕 자격으로 지난해 KLPGA 투어에 직행했다. ‘루키’ 시즌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하지만 상금 순위 42위로 가뿐하게 시드를 유지하면서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올 시즌은 더욱 단단해졌다. 지난 6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장하나(23·비씨카드)에게 역전패를 당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앞서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는 9위로 선전했다. 두 달 후.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상위권을 점령한 하민송은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적어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기다리던 우승컵에 반가운 입맞춤을 했다고 합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획득한 하민송은 시즌 상금을 2억2120만원으로 늘려 지난주 22위에서 10위로 12계단 뛰어올랐다. 위기는 있었지만 우승에는 위협이 되지 않았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나선 하민송은 5번, 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위권과의 격차를 5타까지 벌렸다. 7번홀(파3)은 하민송을 시험에 들게했다. 그린을 향해 날아가던 볼이 왼쪽으로 감겼고, 카트 도로를 맞고 튕겨져 나갔다. 결국 ‘로스트볼’을 선언한 하민송은 더블보기로 한꺼번에 2타를 까먹었다. 2위와의 격차도 2타로 좁혀졌습니다!

 

긴장이 될 수밖에 없는 8번홀(파4)을 파로 잘 넘어간 하민송은 12번, 13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다. 15번홀(파4)에서는 약 4.5m 거리의 버디퍼트를 성공해 2위권과의 격차를 6타로 벌리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엄마 골퍼’ 홍진주는 2010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현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투어 최고 성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제 나이가 20살에 불과한 하민송은 현재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2학년이라고 하네요! 연관 검색어에는 '별명'이 있는데 어디서 찾을 방법이 없네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