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시럽

가수 벤 남편 집안 이사장 이욱 직업 나이 키 고향 가족 본문

카테고리 없음

가수 벤 남편 집안 이사장 이욱 직업 나이 키 고향 가족

센토스 2020. 8. 26. 21:15

가수 벤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남편 W재단 '이욱' 이사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지난해 9월 열애를 당당하게 인정한 벤♥이욱 커플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게 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욱 이사장은 벤의 신곡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벤의 예비남편 이욱 이사장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그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1년 대학교 재학 당시부터 감성적인 지식공유를 통해 소통을 실천하는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해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아울러 이욱 이사장은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시켜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고 있다. W재단은 2018년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선정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기관 25개 중 하나로 지정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기도 했답니다.

 

한편, 벤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답니다.

 

** 가수 벤은 누구??
- 그녀의 생애
1991년 7월 30일 인천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나 2004년도에 인천만석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화도진중학교에 입학, 2007년도에 박문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2010년에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2011년에 베베미뇽이 해체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솔로활동을 하게 되었고, 2018년 첫 정규앨범 《RECIPE》을 발매했으며 현재까지 방송활동과 음악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답니다.

 

- 데뷔 계기
베베미뇽의 멤버를 찾고 있었던 당시 와이후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윤민수는 벤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인터넷에 올린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벤에게 곧바로 연락을 취하였답니다.

 

 

벤은 라디오에 출연해 "처음 연락 왔을 때 '윤민수가 왜 나한테 연락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정말 의심스러웠다"며 "주변에서도 다 그랬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또 벤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후에 본 오디션에서 나온 것인데 벤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에 출연해 "잭슨 파이브의 곡 '벤(Ben)'을 오디션에서 불렀다. 당시 남성 꼬마 아이같이 중성적인 내 목소리 때문에 이 이름이 생겼다"고 일화를 밝답니다.

- 솔로 가수 활동
베베미뇽이 해체되고 난 후 벤은 첫 번째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임세준의 곡인 ‘오늘은 가지마’를 리메이크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벤이 실력파 가수로서 주목받기 시작했었던 건 2013년 퍼펙트 싱어 VS에 출현해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부터였답니다.

 

 

퍼펙트 싱어 VS에 드림싱어로 출현했던 벤은 그날 이선희의 ‘인연’으로 홍진영과 맞대결을 펼쳤고 방송 사상 최고 점수인 98.548점을 기록하며 ‘리틀 이선희’라는 찬사와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벤은 그 회 최고득점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총점에서 뒤쳐져 퍼펙트싱어에 도전하지 못하였답니다.

이후 설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된 ‘실버 프라이데이’ 특집은 그동안 높은 점수를 받고도 총점에 뒤쳐져 퍼펙트 싱어에 도전하지 못했던 출연자들을 위한 특집이었다. 벤은 이 특집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다시 부르며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우승상금으로 1000돈을 받아갔답니다.

 

이후 벤은 색다른 도전을 시도하였다. 2014년에 방영된 ‘트로트 엑스’에 출현한 벤은 “무대가 없어 연습으로만 시간을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트로트를 정말 좋아했다. 또 노래할 수 있는 무대에는 다 서고 싶어서 신청했다.”라고 말하며 그간의 행보와 함께 참가 이유를 밝혔답니다.

 

벤은 팀 배틀 라운드에 진출할 참가자를 뽑는 '트로트 엑스'의 첫 관문 엑스 월(X-WALL)에서 김수희의 ‘애모’를 부르며 심사위원 4팀(유세윤·홍진영, 아이비·박현빈, 태진아·박명수, 설운도·뮤지)의 선택을 모두 받아 통과했답니다.

 

벤은 ‘꽃밭에서’, ‘비내리는 영동교’ 등을 부르며 실력을 입증해갔고 ‘트로트 엑스’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며 최종 2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같은 해에 벤은 또 불후의 명곡에 출현하면서 방송활동을 조금씩 시작하였고 불후의 명곡은 이후에도 벤이 꾸준히 출현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벤은 '전설의 포크 듀오'편, '불후의 스타'편과 '박정운&김민우'편에서 우승을 거두었답니다.

 

2016년 벤은 화제작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인 ‘꿈처럼’을 부르게 되었다. ‘꿈처럼’은 OST차트기준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벤의 히트곡으로써 자리 잡았답니다.

 

‘꿈처럼’말고도 그 해에만 '오 마이 비너스' OST '달링 유(Darling U)', '한번 더 해피엔딩' OST '때론',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마이 올(My All)',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 등을 부르며 차세대 OST여왕으로 대중들에게 각인 되었답니다. 지난 2018년 벤은 첫 정규앨범 <RECIPE>를 발표하며 솔로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