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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남편나이 직업 가발 이준행 정보사령부 군인

센토스 2020. 6. 9. 00:53

탤런트 하재숙(41)이 군 정보사령부 출신 남편을 공개했답니다. 지난 2020년 4월 20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하재숙·이준행이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답니다. 하재숙은 "남편은 바다같이 (마음이) 넓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노'라고 한 적이 없다. 나의 절대적인 예스맨"이라고 소개했답니다. 이준행도 "배우 하재숙이 아닌 내 짝꿍이자 평생 바라보며 의지하고 곁에 있어줘야 하는 사람"이라고 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2년6개월간 열애 끝에 2016년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결혼 후 강원도 고성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공통의 취미인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결혼생활 중이랍니다. 동갑임에도 서로 존댓말을 쓰며 끊임없이 애정 표현을 했다. 이준행은 하재숙에게 디저트를 떠먹여 주거나 칫솔에 치약을 미리 묻혀놓았답니다. 하재숙도 남편의 선크림을 챙겨주고 뽀뽀로 립밤을 발라줬답니당 ㅋㅋㅋ

이준행은 "지금은 작은 스쿠버다이빙숍을 운영하고 있다. 20년 동안 정보사령부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해 새로운 일을 물색 중"이라며

"하재숙이 내가 다이빙하고 있는 곳으로 어느날 갑자기 날아왔다. 첫 인상이 귀여워서 호감이 갔다. 웃음이 나고 좋은 사람이었다. (아내에게) 꽂혔다고 해야 하나? 머리보다는 행동이 앞섰다"고 회상했답니다.

하재숙은 "내 눈엔 까맣고 착해보이는 사람이었다. '나랑 혹시 친구할래?'라고 하니 웃으면서 답해주더라. 몇 마디 하다가 내 휴대폰을 가져가더니 번호를 따갔다"면서 "그날 밤에 전화와서 즐겁게 받아들였다. 나도 호감이 있어서 매일 오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