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나이 키 고향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이 SNS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돼 논란이랍니다. 2020년 7월 13일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은 멤버 김성규, 울림엔터 이중엽 대표와 함께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계했답니다.
남우현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고 팬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한껏 취기가 오른 이 대표는 “뮐 위한거냐”라고 남우현에게 핀잔을 주며, “이 새X 왜 얌전해졌어”라고 말했다.
남우현이 “욕은 하지 마세요”라고 하자 이 대표는 “이 새X가 뭐가 욕이냐. 너 내 새X 아니냐”며 웃으며 캡모자를 쓰고 있는 남우현의 머리를 쳤고, 남우현은 상황을 무마하려는 듯 팬들을 향해 “방금 보셨죠? 절 이렇게 때리세요. 너무 때리시네”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기술 문제로 라이브를 못 켜는 김성규에게 “(팬들과) 소통하기 싫은거다”라고 하거나 남우현을 향해 “네 얼굴이 최악이야”, “네 얼굴은 80㎏이니까” 등의 말을 했다. 김성규와 남우현은 “사장님 내일 이불킥 하실 것 같다”며 분위기를 전환한 후 “이제 꺼야겠네 안되겠네”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대표의 언행과 폭력에 대해 비판했다. 남우현이 공식적으로 문제를 삼지는 않았지만 이 대표의 언행이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 남우현 누구 경력 이력!
리더 성규와 함께 메인보컬을 맡고 있답니다. 드라마틱한 K-POP 발라드에 걸 맞는 풍부한 음색과 시원스럽고 남성적인 고음 창법의 소유자로 격렬한 댄스곡에서도 정말 스트레이트하게 올라가는 보컬이 호평을 받고 있다. 불후의 명곡 2 출연 당시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를 때도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인도 솔로 활동을 하면 그러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했다.
노래를 부르면서 그 곡에 담긴 감정에 완전히 몰입하여 이를 목소리에 절절히 담아내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출중하다. 뿐만 아니라 팔세토 창법에도 능하다. 우현과 성규라는 각자 보이스컬러도 창법도 완연히 다른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둘이나 두었다는 점이 인피니트가 각종 1위 트로피를 휩쓸며 대세돌로 평가받는 큰 요인이기도 하다.
성량과 음역대가 매우 넓다. 그때문에 인피니트 노래의 지르는 파트는 우현이 자주 담당한다. 2013년 8월 7일에 방영된 주간 아이돌에서도 몇 키 낮추긴 했지만 Steelheart의 "She's gone"중 "Lady, won't you save me" 부분을 자세변화 없이 매끄럽게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an U Smile'의 Evolution 미니앨범에 수록된 오리지널 버전과 브로드캐스팅 버전을 들어보면 우현과 성규가 서로의 파트를 바꿔서 불렀는데, 비교해서 들어보면 같은 파트, 같은 멜로디, 같은 가사를 이 둘의 개성적인 창법으로 어떻게 다르게 불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정규 1집 Over the top 에서 M.C The Max의 "제이윤"의 버프를 받아 솔로곡이 수록된다. 7번 트랙 '시간아'. 상당히 절절한 노래인데 후렴구에서 메아리처럼 들리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여담으로 원래 이 곡은 발표 전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금지와 두준이 헤어질 때 같은 슬픈 상황에 삽입됐던 곡이다.
인피니트의 두번째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인 <INFINITE EFFECT ADVANCE>의 개인무대에선 투하트의 수록곡인 'You're my lady'를 솔로 버전으로 불렀다
정규 1집 타이틀곡인 "내꺼하자"부터 "Paradise"까지 가슴팍이 유난히 도드라지는 의상을 입었으며 "추격자" 때도 어김없이 마찬가지였다.. 전술했 듯 '내꺼하자' 무대에서는 상의를 위로 끌어올려 복근을 보이는 안무를 선보였는데, 텐 아시아에서 자주 보여 달라는 장난스러운 기사까지 선보였건만 어느 순간부터 자취를 감췄다.
인피니트 내에서 성규와 함께 말을 잘하는 쪽에 속한다. 성규가 리더로서 중재하고 조절하는 말을 잘 한다면, 우현은 말 그대로 상황을 이끌어가고 막힘없이 풀어가는 그런 대화에 능하다. 이런 까닭에 무대나 인터뷰에서 우현이 진행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인피니트 멤버들도 1위 수상소감을 말할 때나 인터뷰 등을 할때 마이크를 자연스레 우현에게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열왕에서는 미래의 MC계 꿈나무라고 나오기도 했는데, 평소에는 그렇게 잘하다가도 카메라 원 샷만 잡으면 울렁증이 발동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