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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보미 가족 어머니 공개! 부모님 슈퍼마켓 가게
센토스
2015. 9. 28. 22:07
보미는 9월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위대한 유산'에서 365일 슈퍼를 운영하는 부모님에게 특별한 휴가를 선사하고자 부모님 대신 슈퍼를 맡았습니당!
첫 번째 사진에 검은 옷을 입은 분이 바로
에이핑크 보미의 어머니입니다!
바로 여기는 보미의 부모님 슈퍼 가게!
보미는 맨 손으로 야채를 손질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장갑 끼고 하라니까"라고 말했다. 보미 어머니는 "장갑을 끼면 일을 못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보미는 "왜 못해"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어차피 손 다 버렸는데"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보미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엄마 손이 예쁘지 않다. 그때는 엄마가 안 가꿔서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보미는 부모님에게 "내일 내가 가게 혼자 보겠다. 나 믿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휴가 갔다와라"고 말했다. 보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게 문을 한 번도 닫은 적이 없다. 엄마 아빠한테 하루라도 휴가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밝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