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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심포니 서울공연 윤디리 실수 사고! 윤디 졸연 및 국적 중국

센토스 2015. 11. 2. 09:15

중국 피아니스트 ‘윤디 리’(Yundi Li·33)가 지난 10월 30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호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 음표를 빼먹거나 박자를 건너뛰는 등의 연주를 보여 급기야 오케스트라 연주가 멈추는 대참사가 벌어졌다고 하네영 ㅠㅠ

 

 

 

 

아래는 윤디리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동영상!

 

그는 또 자신의 잘못을 오케스트라 지휘자 데이비드 로버트슨에게 떠넘기는 태도를 보여 관객에 실망을 안겼다고 하네용! 2015년 11월 1일 클래식계에 따르면 윤디는 이날 시드니 심포니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치는 도중 악보를 잊어버리고 놓치는 등 대형사고를 냈다고 합니당!

 

이날 연주회를 관람한 장일범 음악평론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부터 음표를 빼먹고 치고 템포를 너무 댕기고 하더니만 결국 사고가 터졌다. 윤디는 필사적으로 맞춰보려고 앞의 마디를 치는 등 재주를 부려봤지만 결국 오케스트라와 어긋난 박자는 맞춰지지 않아 괴상한 음악이 되고 말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윤디는 대기실로 퇴장했고 몸이 아프다며 사인회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숙소로 바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관객들은 윤디의 무성의한 태도에 항의하며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하네용! ‘윤디’는 최근 조성진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2000년에 18세로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최고 수준의 연주자다. 이 콩쿠르에서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그에게 만장일치로 15년만의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안겼습니다. 특히 조성진이 참여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를 심사한 심사위원 17명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당!!!

 

한 관객은 “윤디가 ‘조성진 신드롬’이 부담스러웠는지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다가 공연을 멈추는 헤프닝을 연출했다”며 “쇼팽리스트다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용! 또 다른 관객은 “지금가지 내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체르토 연주를 듣던 중 협연자가 악보를 잊어버려 연주가 중단된 것은 윤디가 처음이었다”며 “믿을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공연기획사 세나코리아 측은 “윤디가 입국할 때부터 연습 장소를 찾아 연습에 매진했다. 예민한 상태였지만 지난달 29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공연은 무사히 넘어갔는데 대형 연주자에게 있을 수 없는 벌어졌다”며 “현장에서 환불을 요구하는 관객은 많지 않았지만 내일 정확한 수치는 파악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하네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