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박은혜 이혼사유 아이 자녀 남편 김한섭 건물 재산 부동산

센토스 2020. 8. 26. 15:26

배우 탤런트 박은혜가 이혼을 두고 어머니와 의견충돌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경기도 동두천 고향집에 방문한 박은혜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이날 박은혜는 “난 불행하지 않은데 엄마는 날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모니터를 잘 해주던 가족들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하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이모는 “나도 슬픈데, 너는 더 슬플 것 같아서 이야기를 못 했다. 내가 너 기사만 떠도 바로 연락하지 않냐. 나도 울 것 같아서 연락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를 진심으로 아끼는 이모의 모습이 방송에 감동을 더했답니다.

 

 

박은혜는 “어머니는 아직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못 보는 것 같다. 오히려 두 아들이 봤다. 하필 내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본 것 같더라. 요즘도 계속 내게 ‘엄마 어디 아파요?’라고 묻는다”고 밝혔다. 박은혜의 효심 넘치는 두 아들의 일화가 방송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이끌었답니당!!

 

박은혜는 이모에게 “내가 소개팅 하는 거 싫냐”라고 물었다. 이모는 냉정하게 “방송에서든, 방송 밖이든 안 했으면 좋겠다. 그냥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네가 불행하지 않길 바란다”고 답했다. 박은혜는 “난 불행하지 않았다. 이혼을 안 했으면 불행했을 거다”고 반박했다. 이혼을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어머니, 이모와 좁혀지지 않는 박은혜의 의견 차이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 박은혜 건물 부동산??
2020년 3월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받지 않습니다. 박은혜 소속사 우리들컴퍼니 관계자는 5일 언론에 "박은혜가 보유한 건물의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답니다.

방송인 서장훈은 자신이 보유한 건물 임차인들에게 2개월 동안 임대료 10%를 감면하기로 했다. 가수 겸 배우 비는 3월에 한해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방송인 홍석천도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