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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일본 우토로마을 할머니 동영상! 교토 한국인마을
센토스
2015. 9. 5. 20:43
'무한도전' 하하와 유재석이 우토르마을 강경남 할머니와 헤어지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합니당!
고향 생각에 눈물을 흘리시는 '우토로 마을' 할머니
2015년 9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세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하하는 일본 우토로 마을을 찾았다고 합니다! '우토로 마을'은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강제 징용된 한국인 1300여 명이 살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150여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강경남 할머니는 하하가 선물한 고향 사진을 바라보며 "나는 오늘 죽을 지 내일 죽을 지 모른다고 합니당! 하지만 이걸 봤으니 눈을 감고 편히 갈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또 "세상을 살아도 나쁜 짓을 하면 안 된다. 절대로. 남의 것을 훔쳐 가서 먹고 나쁜 소리를 하고 그러면 안 된다"고 하하와 유재석에게 덕담을 전했습니당!
할머니와 헤어짐의 시간이 찾아오자, 하하는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습니다! 그는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였다. 유재석 또한 참고 참은 눈물을 터뜨리며, "나쁜 짓 안 하고 평생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리면서 열심히 살겠다"면서 "너무 늦게 와 죄송합니다"고 전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