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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의원 친형 이름 및 골프장사건,고향 및 구속 선고 무기징역

센토스 2015. 8. 19. 17:36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고 합니다 2015년 8월 19일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김형식 서울시의원 프로필!

나이 - 46세(1970년생)

고향 - 충청남도 서천

경력 - 전 새정치민주연합(구 민주당) 소속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관련 뉴스 동영상! 무기징역 확정!

 

앞서 지난 2014년 10월 27일 국민 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김형식 의원의 공소사실 일체를 유죄로 인정한 배심원들의 평결을 받아들여 김형식 의원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김 의원은 거액의 돈을 받은 것도 비난받아 마땅한데 살해하라고 지시한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고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점,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점 등에 비춰볼 때 중형을 선고해야 마땅하다”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이후 열린 2심에도 재판부는 “김형식 의원이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팽 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등 개전의 정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적절하다”고 밝히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합닏! 김형식 의원은 지난 2010∼2011년 송 씨가 소유한 부동산의 용도변경을 도와주는 대가로 5억2000만원을 받았으나 일 처리가 지연되면서 송 씨가 금품 수수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자, 10년 지기 팽 씨를 시켜 송 씨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구속 기소된 바가 있습니다!

 

참고로 김형식 의원으로부터 사주를 받고 재력가 송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팽 모 씨는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김형식 서울시의원 하면 그의 친형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네용!

 

 

 

김형식 의원 친형이 지난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 한 언론에 의해서 밝혀지기도 햇습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김형식 친형은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모 전 검사라고 합니다! 그는 2007년 2월 정모(46)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강모(66) H골프장 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동안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한 바가 있다고 하네요!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여억원을 가로채려고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총괄, 기획한 사실이 드러나 함께 기소된 8명 중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범행에 끌어들인 정씨는 1970년 의문의 살해를 당한 여인 정인숙씨의 아들인데 정씨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김 전 검사가 위조해 준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강 사장을 납치했다고 합니다!

 

김 전 검사는 검찰 재직 당시 자신이 수사했던 강 사장의 외삼촌 윤모(73)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범행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윤씨는 강 사장으로부터 골프장 경영권을 빼앗아 3500억원에 매각하기를 원했는데 김 전 검사는 강 사장을 납치해 이런 윤씨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편 '공범'인 윤씨를 속여 골프장 토지 보상금 300억원과 매각 대금 일부인 1500억원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김형식 시의원이 선임한 정모(47) 변호사는 김 전 검사의 고교 동창이자 사법고시 31회 동기라고 합니다! 7년 전 김 전 검사를 수사했던 한 경찰청 간부는 "당시 김씨가 묵비권을 써 수사가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김형식 의원도 처음에는 진술을 잘 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형이 동생에게 코치를 해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