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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교육부 웹툰 작가 윤서인? 홍보 논란 무엇?
센토스
2015. 11. 2. 09:52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홍보하기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웹툰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합니당! 해당 웹툰을 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네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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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11시20분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아이들의 역사교과서. 한번 관심 있게 보신 적 있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18컷으로 이뤄진 국정화 홍보 웹툰을 게시했습니다! 이 웹툰은 민간출판사가 발행한 현행 검정 역사 교과서에 ‘주체사상은 인간 중심의 새로운 철학사상’이며 ‘6·25 전쟁의 원인은 남한에도 있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웹툰은 이로 인해 현행 검정 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이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떠나고 싶다. 다 나쁘고 밉다’ ‘이 나라에 태어난 것이 싫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웹툰은 이어 현행 검정 교과서가 부정적인 역사를 가르쳐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부정과 불만으로 가득 차게 됐다며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최근 청년들이 한국 사회를 비판하며 절망하는 현실의 원인을 역사 교과서 탓으로 돌린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웹툰은 현재 수천 명의 누리꾼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긴 상태다. 대부분 ‘지나친 비약’이라며 교육부를 성토하고 있습니당!
해당 웹툰의 작가가 윤서인이라는 얘기가 떠돌고 있는데 정확한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