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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손민한 기록 연봉 및 우승반지 구경 인터뷰! 선수협 비리? 본문
손민한이 3선발로 제 몫을 다 했다고 합니다! 10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 5회까지 안타 3개만 내주며 4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2015년 손민한 연봉
1억 2000만원
통산 기록(성적)
123승 88패 22세이브 방어율 3.55
1743.1이닝 968탈삼진
오른손 중지에 물집이 잡히며 긴 이닝 소화를 못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은 충실하게 해낸 경기였습니다! 손민한은 불혹의 나이에 포스트시즌 최고령 선발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포스트시즌 첫 선발승을 따냈고 최고령 선발승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경기 후 손민한은 “끝나고 들으니 최고령 포스트시즌 승리 투수라고 하는데 기쁘다.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이 나이까지 선발, 그것도 중요한 경기에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 16년정도까지 되는 줄 몰랐다”라며 웃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당^^
최고참, 경험많은 손민한이지만 긴장이 되는 건 마찬가지였다. 그는 “1회는 긴장이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임하니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 이닝을 마치고 자신한테도 자책을 하면서 긴장을 많이 했냐, 쉽게 던졌으면 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더라. 오버페이스를 한 것 같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손민한은 마지막으로 “우승 반지는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선수협이 지난 2012ㄴ녀 1월 전 사무총장과 손민한을 횡령 및 배임혐의로 고소했으나 인천지검 부천지청 수사 결과 선수협 기금 횡령건에서 손민한은 혐의가 없음이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즉 연관 검색어인 '횡령 비리'는 사실이 아니며 그의 별명은 마에삼이라고 하네용!!
과거 wbc때 에이로드(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삼구삼진으로 잡기도 했던 손민한은 포스트시즌 최고령 선발등판 기록을 세웠는데 전성기 때도 못한 포스트시즌 선발승을 따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