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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가혹행위 신고 사건 및 안타까운 자살 기도! 병사 구타 여부 재수사 본문
해병대에서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해병대사령부가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도대체 이런 일은 끊이지가 않네요!! 자세히 알아보죵!
아래 뉴스로도 올라와 있네요!!
2015년 7월 21일 - 연합뉴스 동영상!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2015년 7월 20일 "2사단에 배치된 A(20) 일병이 동기 2명과 함께 선임병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오늘부터 사령부에서 재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해병대사령부는 헌병 요원 3명을 투입해 A 일병의 부모를 면담해 가혹행위 여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들은 뒤 해당 부대를 방문해 관련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A 일병측은 다른 부대로 전출을 요구했지만 해당 부대에서는 '전출만이 능사는 아니다'는 판단과 함께 전출을 보내지 않고 1:1로 특별관리 했다"며 "중대 행정관을 통해 휴대전화 사용과 함께 원하는 생활관으로 재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피해 병사의 가족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해당 부대에 배치된 A 일병은 같은달 24∼28일 다른 동료 두 명과 함께 선임병 3명으로부터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부대는 사건을 인지한 뒤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고 6월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가해자 3명에 대해 영창 15일 처분을 내렸다. 가해자들은 이후 타 부대로 전출됐습니다!
A 일병은 6월 28일 생활관 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했다. 다리부터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왼쪽 발을 심하게 다쳤다고 합니다! A 일병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고 조만간 집에서 가까운 대전국군병원으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