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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가혹행위 신고 사건 및 안타까운 자살 기도! 병사 구타 여부 재수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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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가혹행위 신고 사건 및 안타까운 자살 기도! 병사 구타 여부 재수사

센토스 2015. 7. 20. 10:13

해병대에서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해병대사령부가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도대체 이런 일은 끊이지가 않네요!! 자세히 알아보죵!

 

 

 

 

아래 뉴스로도 올라와 있네요!!

2015년 7월 21일 - 연합뉴스 동영상!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2015년 7월 20일 "2사단에 배치된 A(20) 일병이 동기 2명과 함께 선임병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오늘부터 사령부에서 재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해병대사령부는 헌병 요원 3명을 투입해 A 일병의 부모를 면담해 가혹행위 여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들은 뒤 해당 부대를 방문해 관련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A 일병측은 다른 부대로 전출을 요구했지만 해당 부대에서는 '전출만이 능사는 아니다'는 판단과 함께 전출을 보내지 않고 1:1로 특별관리 했다"며 "중대 행정관을 통해 휴대전화 사용과 함께 원하는 생활관으로 재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피해 병사의 가족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해당 부대에 배치된 A 일병은 같은달 24∼28일 다른 동료 두 명과 함께 선임병 3명으로부터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부대는 사건을 인지한 뒤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고 6월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가해자 3명에 대해 영창 15일 처분을 내렸다. 가해자들은 이후 타 부대로 전출됐습니다!

 

A 일병은 6월 28일 생활관 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했다. 다리부터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왼쪽 발을 심하게 다쳤다고 합니다! A 일병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고 조만간 집에서 가까운 대전국군병원으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