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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9월 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레바논의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을 치른다고 하네요!
1) 네이버 스포츠 중계 방송
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
2) 아프리카티비 중계
http://sportstv.afreeca.com/kfa/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 레바논, 라오스, 미얀마와 함께 G조에 편성됐습니다. 한국은 6월 16일 미얀마와 치른 2차 예선 1차전에서 이재성과 손흥민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9월 3일 열린 라오스에 홈 경기에서는 8-0으로 대승했다. 한국은 7일까지 2승을 기록해 쿠웨이트와 함께 G조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상황입니다!
레바논은 피파랭킹 133위에 머물러 있어 57위에 오른 한국과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한국은 레바논과 상대 전적에서 7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냈지만 원정 경기 성적은 1승 2무 1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 22년 동안 레바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한국이 이번에도 레바논 원정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10월 8일 열리는 쿠웨이트와 원정 경기를 큰 부담 속에서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8일 경기에는 한국 대표팀의 공격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불참한다. 손흥민은 미얀마와 라오스를 상대로 4골을 넣으면서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팀에 적응하기 위해 이번 레바논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레바논과 경기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합류한다. 두 명의 선수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함께 한국의 미드필더진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과 레바논이 치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은 오후 11시부터 MBC, SPOTV2,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생중계된다고 하네요! 본방사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