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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5천만원 절도 사건! 위치 부산본부 및 범인 외주직원 본문
한국은행 부산본부 지폐 분류장에서 용역회사 직원이 돈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범인이 누구였을까요?
mbc 8시뉴스에 소개된 관련 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791447_14775.html
부산 남부경찰서는 10월 17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외주업체 직원 ㄱ씨(26)를 절도 협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한 언론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ㄱ씨는 16일 오전 10시20분쯤 한은 부산본부 지폐분류장에서 5만원권 지폐 1000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은은 매일 시중에 유통되던 지폐 가운데 재 사용할 수 있는 돈과 폐기할 돈을 분류하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해당 작업에 사용되는 기계를 수리하는 업체 직원인 ㄱ씨는 이날 돈을 훔쳐 서류봉투에 넣고 우체국에 다녀온다며 건물을 빠져 나왔습니다. 훔친 돈을 집에 놓고 다시 태연하게 은행으로 돌아와 근무했다고 합니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정산작업을 하던 한은 직원들은 돈이 빈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합니다!
100여대가 넘는 CCTV를 분석해 ㄱ씨가 건물을 나갔다가 돌아온 사실을 확인한 한은은 청원경찰과 함께 ㄱ씨 집을 찾아가 숨겨 놓은 돈다발을 찾아내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하네요!
경찰은 한국은행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ㄱ씨를 긴급 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오래 근무를 하다 보니까 CCTV 사각지대가 보였고, 순간적인 욕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