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제프 블래터 돈다발 투척 동영상,fifa회장 연봉 및 선거(임기 4년)

영국의 한 코미디언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부패에 항의하는 뜻에서 현 회장인 제프 블래터에게 가짜 지폐뭉치를 던졌다고 합니당 ㅋㅋㅋㅋ

 

 

 

 

제프 블래터 돈다발 투척 동영상!

 

FIFA는 2015년 7월 20일 스위스 취리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 선거를 연다고 밝혔다. 이후 블래터 회장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2016년 선거에 후보로 나서지 않을 것이다"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건은 이때 발생했다. 기자회견 도중 영국의 코미디언 사이먼 브로드 킨(리 넬슨)이 FIFA의 부패에 항의하는 뜻에서 블래터 회장에게 가짜 지폐뭉치를 던져 회견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 코미디언은 블래터 회장에 가짜 돈다발을 던지면서 '북한 대표로 왔다. 이 돈이면 2026 월드컵을 유치할 수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코미디언은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이 2014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브라질로 향하는 순간 선수인척 난입했다가 연행된 적이 있고, 에베턴과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유니폼을 입고 선수인척 그라운드에 난입했다가 끌려 나간 전력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블래터 회장은 지난 5월 30일 FIFA 총회에서 FIFA 회장직 5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FBI가 FIFA 월드컵 개최지 선정 및 각종 부정부패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측근들이 부패 혐의로 체포되자 결국 지난달 3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현지 언론들과 축구 관계자들은 하루 빨리 FIFA 회장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한다고 밝혔지만 블래터 회장은 내년 2월에 선거를 한다고 발표하면서 7개월 더 회장직에 머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블래터 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선거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피파회장의 연봉은 무려 400만달러에 이르며....... 임기는 4년이라고 하네요!! 저도 글을 쓰면서 알게 됬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