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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언론 현지반응 보기! 본문
텍사스 유력 언론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전담 기자는 추신수를 휴스턴 홈 4연전 스윕의 주역으로 꼽았다고 합니당!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담당 기자인 에반 그랜트는 9월 19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가 운영하는 칼럼 전문 사이트 ‘스포츠 데이’를 통해 텍사스의 휴스턴 4연전 스윕 비결을 꼽았다고 합니당!
해당 신문 텍사스 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dallasnews.com/sports/texas-rangers/
(영어를 잘하는 분들은 한 번 보세영 ㅋㅋㅋ 글이 무지 많네용!
영어를 못하는 저는 ㅠㅠ )
텍사스는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 4연전을 모두 이기며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에반트는 텍사스가 스윕을 할 수 있었던 비결로 1회 대량 득점에 성공한 점, 홈런 대결(8-2)에서 이긴 점, 불펜 대결(10 1/3이닝 2실점-11이닝 13실점)에서 이긴 점, 감독 작전 싸움에서 이긴 것과 함께 추신수의 활약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는 “추신수는 후반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번 4연전은 최고였다”며 4경기에서 16타수 8안타, 1사구 2볼넷 출루율 0.579를 기록한 그의 활약을 조명했습니당!
그는 “추신수가 2번 타순으로 이동한 뒤, 팀의 출루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델라이노 드쉴즈에 이어 추신수가 출루에 성공하면, 초반 대량 득점을 위한 기회가 만들어 진다. 드쉴즈가 출루를 못하더라도 추신수가 능력을 갖고 있다”며 2번 타자로서 추신수의 능력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를 입증하는 기록으로 추신수가 득점했을 시 팀이 46승 13패를 기록했으며, 올스타 휴식기 이후 24승 5패, 추신수가 2번 타순에 고정된 이후 19승 3패, 최근 경기에서는 13연승을 기록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휴스턴을 상대로 4연전 스윕에 성공한 텍사스는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고 합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휴스턴에게도 여전히 기회가 있지만, 텍사스는 홈경기가 많이 남아 있고, 남은 상대도 대부분 디트로이트, 시애틀, 오클랜드 등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팀들”이라며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가 예측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분위기는 텍사스쪽으로 기울었다. 휴스턴은 지금 이 시점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 팀이라 보기 힘들다”며 현재 상황을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텍사스의 우승을 기원해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