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부인 김여진 나이 아내 직업 고향 키

지난 2008년 6월 경에 탤런트 장혁(당시 나이 31세)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2세 연상의 피앙세 김여진(33)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장혁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씨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내외 주요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무용수 출신이다. 지난 2002년에는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다 스승과 제자로 장혁과 만났다. 장혁은 "(예비신부와) 처음에는 한 달에 한번 같이 밥을 먹는 정도였고, 조금씩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웃었다.

 

 

현재 김여진 씨는 임신 7개월째로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장혁과 김여진 씨는 출산 후 산후 조리를 끝내고 내년 6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나와 많은 부분이 닮았고 또 많은 부분이 다르다. 마음이 따뜻하고 이해심도 많고 무엇보다 믿음이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더 좋은 사람, 더 고마운 사람, 처음 만났을 때보다 새록 새록한 느낌은 없을지 몰라도 오히려 더 많은 애정과 마음이 불어버린 것 같은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 장혁 작품 드라마 영화 프로필!!
1997년 SBS 드라마 '모델'에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이 시작된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하고 god의 데뷔곡이었던 어머님께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5]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고서 1998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학교에 주연급으로 출연하였으며 카리스마 반항아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1999년에는 당대 최고의 휴대폰 브랜드였던 삼성전자 애니콜의 2대 전속모델로 전격 발탁[6]되어 승승장구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그가 메인으로 광고한 제품은 다름아닌 애니콜 중에서도 시대의 명기로 꼽히는 미니폴더(SCH-A100, SCH-6900, SPH-A1000, SPH-A1010)와 듀얼폴더(SCH-A2000, SCH-A2000)였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그의 전속모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2000년에는 'TJ Project'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음반 판매같은 것보다는 반항아 이미지를 위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2002년 시청률 40%를 넘긴 대히트작 명랑소녀 성공기에 출연.

 

 

이후, 2004년 11월부터 2006년 11월 제대 후 복귀작인 2007년 3월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를 통해 다시 복귀하였다. 하단에서 후술하겠지만, 당시에는 병역비리 사건의 여파로 인해 비판 여론이 많았으나 연기력을 인정받아 재기에 성공했다. 2008년 6월 2일에 2살 연상의 발레리나 김여진과 결혼하여 아들 둘과 딸 하나가 있다.

 

2010년 '추노'에서 '이대길'을 맡아 훗날 장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역으로 사람들에게 거론될 만큼 인생 캐릭터로 평가 받을 정도로 상당한 열연을 보였다. 이 해 등장인물을 가장 잘 표현한 배우와 가장 좋아하는 배우 항목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됐다. 기사 그리고 이 드라마로 장혁은 2010년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다음해인 2011년 히트작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열연을 했다.

 

2013년 6월 9일부터 미르의 후임으로 일밤의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로 예능프로에 고정 출연한다. 3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히, 혹은 좀 설정이 과하다 싶을정도로 촬영에 임하며 액션배우의 끼를 응용하고 군생활에서 몸소 익힌 선임 모시기도 자연스레 하면서 해당 프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8일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자신이 저지른 병역비리 사건에 대해 '그 때가 내 인생에서 내가 제일 병신처럼 보였다.'[9]라고 밝힐 정도로 깊이 후회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해당기사 진짜 사나이에 출연함과 동시에 오히려 본인의 과거가 다시 드러날 것을 알면서도 출연한 것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2014년 번개부대를 끝으로 새 작품 때문에 진짜 사나이에서 중도 하차하고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장나라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열연함으로써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재발견하였다.

 

 

2016년 뷰티풀 마인드에 공감장애를 가진 천재 의사 이영오 역을 맡았다. 드라마 자체는 동시간대에 방영되고, 동일하게 병원을 무대로 한 닥터스에 완패했고, 시청률 저조로 인해 축소 방영이 되었지만, 장혁의 연기력만큼은 인정을 받았다. 매회 방영될 때마다 장혁의 연기력은 극찬을 받았고, 시청자들이 인생연기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사극과 의학드라마라는 배경의 차이가 있기에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할 수는 없지만, 추노의 이대길만큼 사람들의 뇌리에 박힐만한 이영오라는 캐릭터를 가지게 되었다. 장혁이 연기 변신을 위해 캐릭터 분석과 대본 분석에 힘썼는지 알 수 있다. 2017년 OCN의 범죄수사물 보이스에서 주인공 무진혁 형사 역을 맡았다.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했다.

 

 

그리고 2017년 11월 방영한 MBC 드라마 돈꽃에서 자신을 망가뜨린 청아그룹에 복수심을 가지고 사는 변호사 강필주 역[12]을 맡아 추노의 이대길 이후 인생캐릭터 경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청률과 작품성 양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한동안 부진했던 MBC 주말드라마의 시청률을 하드캐리하였다.

 

 

2018년 5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두칠성 역으로 출연했으며, 사랑에 빠진 조폭 포스로 의외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 유지철 역으로 출연했다. 한국 대표 조각 미남으로 분류되는 잘생김을 버리고 힘들게 사는 생활고에 찌든 중년의 가장 유지철을 연기하면서 진정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격투기 권투 액션연기와 깊은 감정연기 모두 내공 절정의 연기를 보여주어 단연 대상감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가. 다만 작품의 낮은 시청률은 큰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대신 배드파파로 2018년 그리메상 남자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한다.

 

2019년 10월부터 11월에는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이방원 역으로 출연하여 주연 3인방을 다 씹어먹는 연기력과 화면 장악력, 잘생쁨, 어른 섹시미를 과시한다. 본인이 출연했던 2015년 순수의 시대 이방원에서 다 못보여준 인간 이방원의 모습을 마저 보여주기 위해 출연했다고 하며 실제 시청자나 평단의 호평이 쏟아졌다. 본인도 이방원 연기로 후련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