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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정종섭 기자회견(사의 거취),건배사 발언 논란 및 프로필 고향

센토스 2015. 11. 8. 17:56

정 장관은 2015년 11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행정자치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행정자치부가 그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행정자치부 장관 정종섭 프로필!

나이 - 59세(1957년생)

고향 - 경북 경주시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

 

정종섭 기자회견 동영상

 

정종섭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물러난 이후에 어떤 방식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인가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대답해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합니다! 과거 여러 차례 정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돌았지만, 출마설을 강력 부인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ㅠㅠ


정 장관은 “지난해 7월 16일 행자부 장관 취임 이후 국가대혁신을 위해 장관직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면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행정 혁신 과업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국가혁신사업은 이제 본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한다. 국가개조를 담당하고 있는 행자부 역시 정부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마당에 계속 저의 의지와 무관하게 총선 출마 등 이야기가 나오면서 정상적인 장관 업무 수행에 한계를 느껴 사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사퇴 배경을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퇴 표명이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퇴와 관련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 행사에 장관의 참석을 반대하고 국회 출석을 요구하는 야당을 향해 ‘정당한 행정의 발목을 잡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정 장관은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총선 출마 등 정치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합니당!

 

한편 정 전 장관은 과거에 '총선 필승 건배사' 발언 논란으로 탄핵 얘기까지 나왔는데 결국에는 총선에 나올 것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