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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해설위원 대포주사 발언 논란 및 한화! 아들 이용하

센토스 2015. 9. 11. 18:06

이른바 '대포주사' 논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병훈 SPOTV 해설위원이 지난 9월 5일 한 인터넷 방송에서 중계 도중 "김성근 감독이 타자를 쉬게 해 주는 감독이냐. 요즘 한화 주전 선수 대부분이 무조건 대포주사 맞고 야구장에 온다고 알고 있으면 된다"고 말한 게 논란이 됐다고 합니다!

 

 

 

 

 

이병훈 선수시절 성적 - 타율 2할6푼7리 38홈런 169타점

 

 

스포츠 해설가 이병훈의 아들은

넥센 포수 이용하

 

한화 타자들이 올 시즌 내내 밤낮을 잊은 채 특타를 실시한 것과 계투진의 과부하까지 맞물리면서 당시 이 위원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게다가 '대포주사'로 불리는 데포메드롤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해 경기 기간 중 금지약물로 분류돼 있어 더 관심을 끈 것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 위원도 이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9월 11일 통화에서 "이병훈 해설위원의 대포주사 관련 발언은 사실과 다르며 오늘(11일) 정정 방송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 위원은 "한화 타자들이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는 뜻으로 말한 것인데, 대포주사 발언이 문제가 됐다"며 "투혼과 정신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제대로 짚고 가야 한다. 오늘 정정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문제될 게 없었다고 합니다! '대포주사'로 불리는 데포메드롤은 금지약물이라고 해도 경기력 향상을 꾀하는 근육 강화제 등과 성격이 다르다고 합니다! KADA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데포메드롤에는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국소마취제 메틸프레드니솔론 성분이 들어있고, 이는 체내에서 작용한다. 프레드니솔론은 주로 햄스트링, 무릎, 어깨 등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선수들이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