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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이재영 배구선수 키 나이 및 엄마 김경희

센토스 2015. 10. 12. 21:05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늘 언니의 차지였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도 5분 늦은 쌍둥이 동생으로 세상과 만났다고 합니다! 2014~2015시즌 신인드래프트 역시 언니에게 전체 1순위를 양보한 채 전체 2순위로 뽑혔습니다.

 

 

 

 

스포츠피플 이다영 이재영 배구선수 인터뷰 동영상!

 

지난 시즌 신인왕도 당연히 언니 이재영(19·흥국생명)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같은 핏줄의 언니에게 번번이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겼던 동생 이다영(19·현대건설)이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여자배구월드컵에서 잠재력을 서서히 드러내며 눈길을 잡아 끌고 있습니다!

 

이다영은 여자 대표팀의 세터 세대교체의 중심에 섰다. 일약 대표팀의 주전 세터 역할을 떠맡은 이다영은 요동치는 심장박동 소리를 채찍질 삼아 하루가 다르게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하네요! 대표팀 세터 세대교체는 여자배구 미래를 좌지우지할 만한 큰 숙제이기 때문에 이다영의 성장세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이정철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이효회(35·도로공사) 김사니(34·IBK기업은행) 등 ‘베테랑 세터 듀오’를 제외하고 조송화(22·흥국생명)와 이다영 등 젊은 선수로 팀을 꾸린 이유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겨냥한 포석이라고 하네용^^

 

김사니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활의 시간을 주는 측면도 있겠지만 젊은 세터들에게 큰 경기 경험을 쌓아주면서 김사니와 함께 올림픽을 준비하게 하는 노림수가 숨어 있다. 만일의 상황도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장 김사니가 올림픽에 앞서 몸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서라고 하는데 돌발변수에 대처하기 위한 일종의 대비책이기도 합니다!

 

이 감독은 프로 2년차인 막내 이다영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토스워크가 돋보이는 이다영은 대성할 자질이 엿보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국가대표 세터 출신인 어머니 김경희씨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이재영은 스펀지처럼 기술습득 능력이 뛰어나 앞으로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짊어질 대형세터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그가 구사하는 점프 토스는 교과서로 불릴 만큼 아름답다. 다만 경험 부족 탓인지 코트비전이 좁고 상대 블로킹을 따돌리는 볼배분 능력도 더욱 가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