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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오동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소민은 2020년 8월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을 통해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오동민을 언급하며 “친구 사이다”라고 부인했답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10일 배우 오동민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다. 그저 친한 사이”라고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들의 열애설은 SNS에서 시작됐다. 각자의 SNS에 서로 찍어 준 듯한 사진에 게재되어 럽스타그램 의혹에 휘말린 것. 이는 각종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열애설로 발전됐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를 즉각 부인한 것도 모자라 전소민은 ‘런닝맨’을 통해 “남자 사람 친구들이 제 앞길을 막는다”라고 선을 그었답닏.
한편 오동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년생이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연극 ‘nabis 햄릿’을 통해 데뷔했다. 전소민과는 2018년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답니다.
** 전소민 병은???
개그맨 양세찬이 배우 전소민의 병간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2020년 8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근황토크 중 지난주 건강검진으로 녹화에 불참한 양세찬에게 "핼쑥해졌다" "잘생겨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전소민이 돌아온 양세찬을 의식했다는 듯 "억지 생기를 불어넣었냐"며 발그레한 볼 화장을 놀렸다. 양세찬의 간병인을 자처했다는 전소민은 "근데 간다고 하니까 오지 말라더라"며 서운해했고, 양세찬은 "그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석진은 "소변줄 꼈었냐"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답니다.
** 전소민 프로필 커리어 누구?
전소민은 대한민국의 배우다. 2004년에 MBC의 시트콤인 《미라클》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에 봉만대 감독의 영화 《신데렐라》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했답니다.
이후 2013년에 MBC의 일일연속극인 《오로라 공주》에서 여주인공을 맡았으며,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는 등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른 전소민의 출연작으로는 《아빠 셋 엄마 하나》, 《동안미녀》, 《끝없는 사랑》등이 있답니다.
2013년에 윤현민과 열애설이 터진 후 인정하고, 2015년 결별했다. 이때 윤현민은 백진희와 연애 중이었다. 2015년에는 윤현민, 전소민이 함께 홍보대사가 되기도 했다. 결별 이야기는 윤현민의 연기 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말할 때 전소민을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아 논란이 된 후, 결별을 인정했답니다.
2018년 전소민의 안티 팬들과 송지효의 팬들은 전소민의 SBS 연예 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발표 영상에 싫어요를 많이 눌러 유튜브에서 그 영상은 지워졌답니다.
지난 2020년, 전소민은 과로로 촬영 중 병원에 가 진료를 받고, 약 두 달 뒤 회복해 돌아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지효의 팬들이 런닝맨 분량으로 인해 전소민에게 단 악플도 과로 이유에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 했다니다.
이때, 악플은 주로 외국인들이었으며,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이야기도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전소민과 전소민의 가족에게 함부로 욕과 온갖 비난들을 보냈다. 이에 전소민의 팬들이 송지효의 외국 팬과 악플러들에게 '전소민도 사람이다' 등 여러 댓글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