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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민찬 그림 다시보기(세월호),8살 천재화가 개인전 전시 본문
어린 화가 김민찬 군이 세월호 사건을 작품으로 담았다고 하는데 해당 내용을 같이 보죵!
민찬 군의 세월호 추모작 '하늘로 올라가는 Moon' 감동
지난 2015년 9월 3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민찬 군이 소개됐습니다! 일곱 살에 이미 200여점을 작품을 완성해 개인전까지 열어 세상을 놀라게한 민찬 군의 작품들이 어느 순간 어두워졌다고 합니다!
민찬 군의 어머니는 "당시 그림의 내용은 다 세월호에 관한 것이었다"며 "민찬이가 '어른들 지금 뭐하는거야? 누나 형들 저기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왜 구하지 않고 이야기만 하느냐'고 답답해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세월호 관련 작품만 15개. 거기에 민찬 군은 '하늘로 올라가는 문'이라는 6m에 달하는 대형 설치미술 작품을 완성했다고하네요! 민찬 군은 핸드폰으로 도안을 스케치했고 7개월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즉흥 피아노 연주까지 더해 종합예술을 선보여 "일반 사람보다 한단계 높은 예술활동을 한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민찬 군의 모습을 보던 김지선은 "저는 세월호를 보면서 안타깝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우리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민찬이의 아빠, 엄마(아버지, 어머니)는 정말로 아이의 천재성을 잘 살렸으면 합니당! 놀랍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