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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방한! 전투기 공습 폭격 및 스타트렉,부인 왕비 사진 본문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가 박근혜 대통령과 2015년 9월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하면서 방한한 요르단 국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당!
그의 부인(왕비) 사진 - 라니아 알 압둘라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의 정식 이름은 압둘라 이븐 후세인 2세로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의 43대 직계 후손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이슬람국가(IS)가 과거 신정일치 시대의 최고 지도자 ‘칼리프’의 통치를 내세우고 있지만 적어도 혈연적 정통성은 압둘라 2세가 갖고 있다고 본다고 합니다!
압둘라 2세가 속한 하심왕가는 무함마드의 후손이자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헤자즈의 토호였던 후세인이 1916년 오스만투르크 제국을 흔들려는 영국의 도음을 받아 헤자즈 왕국을 건설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 뒤 영국의 개입으로 헤자즈 왕국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후세인의 3남 압둘라 1세가 요르단의 왕이 됐습니다. 후세인의 4남은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유명한 파이잘 1세이며 그는 시리아·이라크 통합왕국의 왕으로 등극한다고 하네요!
1951년 압둘라 1세가 하심왕가의 통치를 반대하는 팔레스타인인에게 암살당하며 아들이 잠시 왕위를 계승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퇴위하고 손자 후세인 1세가 왕위를 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바로 현 요르단 국왕인 압둘라 2세의 아버지이자 ‘줄타기 외교의 명수’로 불리며 중동 내에서 오늘날 요르단의 위상을 확립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압둘라 2세는 1962년 1월30일 후세인 1세와 영국 태생의 두 번째 부인 무나 알후세인 공주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압둘라 2세는 1993년 팔레스타인 출신의 라니와 왕비와 결혼했는데 라니아 왕비는 뛰어난 미모와 지적인 면모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입니당!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는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자국 공군 조종사를 화형시킨 데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군의 즉각 보복 공격을 천명할 때 본인이 직접 전투기를 몰고 나서려 했을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는 국왕이 되기 전인 지난 1996년에는 영화 '스타트렉'에 단역으로 출연해선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