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부산 돼지국밥 어디? 동구 범일동 할매국밥,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

돼지국밥 만들기가 화제인 한편 수요미식회에서 방송 된 '돼지국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 중구 남포동 부산명물횟집

 

 

부산 동구 범일동 할매국밥

 

 

부산 해운대구 중동 소문난 암소갈비집

 

쌈디 숙취 책임진 부산 ㅎ*돼지국밥집

 

9월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지역특집 부산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부산 대표 음식 돼지국밥의 유래에 관해 전했다고 하네요!

 

황교익은 1960년대 일본 경제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돈가스 소비가 늘어났지만, 돼지를 대량 사육할 때 생기는 분뇨 등의 문제 때문에 사육을 한국에 떠넘겼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당시 김해에 대규모 돼지 축산단지를 조성하고 안심 등심 등 돈가스용 부위만 수입해갔고, 주변 지역에서 삼겹살, 내장, 머리 등 남은 부위를 먹기 시작하면서 1960~70년대 부산 지역에 돼지국밥이 유행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부산이 원조인 먹거리 씨앗호떡, 물떡, 비빔당면, 유부주머니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고, 한국인의 필수품 이태리타월의 시작도 부산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흥미를 더했던 것 같습니당! 회백밥, 함흥냉면, 떡볶이, 갈비집 등이 등장해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