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층간소음 칼부림 사건! 1명 사명

이웃 간에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칼부림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안타깝네요!

 

 

 

 

한 명은 사망! 한 명은 중상!

 

서울 동작경찰서는 2015년 6월 14일 오후 6시 30분쯤 동작구 사당동 빌라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아래층에 사는 이웃 주민 허모(40)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허씨 어머니 이모(67)씨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이모(47)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6시 자기 집에서 열린 반상회에서 숨진 허씨 및 허씨 어머니와 층간 소음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갑자기 흉기로 두 사람 복부를 한 차례씩 찔렀다고 하네요! 이 빌라 2층에 사는 이씨는 허씨 가족이 1층으로 이사 온 1년 반 전부터 층간 소음 문제로 허씨네와 자주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반상회에 참석한 허씨와 그의 어머니가 층간 소음이 심하다며 항의하자 갑자기 집에 있는 흉기를 꺼내 두 사람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이 집에선 이씨를 포함해 빌라에 사는 9가구 주민들이 반상회를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씨는 반상회에 참석한 다른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합니다! 허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졌고 허씨 어머니는 중태라고 하네요!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