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 및 르네상스호텔 매각 실패,주가 거래정지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르네상스 빌딩을 매각하지 못한 삼부토건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2015년 8월 18일 공시했다고 하네요!

 

 

 

 
삼부토건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건설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건설업체다. 삼부토건의 전신은 1948년 세워진 삼부토건사다. 창업자는 조정구 회장과 동생인 초장구, 조경구 씨 등 세 명이다. 삼부토건의 '삼부'는 부여 출신 삼형제가 세운 기업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삼부토건은 17일 경영정상화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삼부토건은 2011년 4월 헌인마을 PF대출 부실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가 자율재무구조개선협약에 따라 채권단의 지원을 받고 이를 철회했었다고 합니다!

 
삼부토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르네상스호텔을 담보로 1순위 협조융자 7493억 원과 후순위 채권을 더해 1조 원가량의 빚을 안고 있다. 하지만 르네상스 호텔 매각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채권단은 자율재무구조 협약 시기 연장을 거부했다. 법원은 삼부토건의 존속 또는 청산 여부를 판단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향후 어떻게 될지 한 번 지켜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