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추대엽 부인 직업 아내 나이 키 고향 펭수

개그맨 추대엽의 가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유튜버로 전향해 ‘카피추’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추대엽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추대엽은 자신의 두 아이들과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영상통화를 했다. 영상통화 중 그의 아이들은 그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추대엽은 표절인 듯 아닌 듯 노래 가사를 재치있게 개사해 부르는 콘텐츠로 유튜르 채널을 꾸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그의 구독자 수는 약 27만 명 정도랍니다.

 

 

그는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제가 하는 전곡을 다 한다. 첫째는 유치원을 다니는데 거기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다”며 “노래를 이상하게 부르고 다니니까”라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그의 아내 얼굴도 잠시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추대엽은 자신의 지금 인기는 모두 유병재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항간데 떠돌았던 ‘펭수 본체설’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라고 확인해줬다. 한편 2002년 MBC 13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추대엽의 나이는 올해 43세. 그는 지난 2014년 3살 연하의 헤어아티스트 아내와 결혼했답니다.

 

 

- 추대엽 프로필 경력 누구??
고3 때부터 가수를 꿈꾸면서 강변 가요제와 대학가요제에 참가했으나 매번 탈락, 이후 군 복무를 하던 중 개그맨을 꿈꾸던 후임을 만나 함께 개그맨을 꿈꾸게 되는데 그 후임의 이름은 바로 정명훈.

 

 

전역 후 정명훈과 함께 KBS 제 16기 코미디언연기자 공개모집에 응시했지만 정명훈만 합격하며 KBS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때 추대엽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낙방한 이수근과 가까운 사이가 되어 옥탑방에서 동거하며 배고픈 나날을 보낸다. KBS 16기에서 낙방한 뒤 약 반년만인 2001년 10월 노우진과 함께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 하지만 이번에도 낙방했답니다.

 

 

2003년 이수근과 함께 MBC 개그맨 시험에 응시, 추대엽은 MBC 13기로 합격하게 되지만 이수근은 낙방한다. 추대엽의 위로를 받으며 계속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수근은 특채로서 KBS 개그 콘서트에 출연하다가 KBS 18기로 편입된다. MBC 코미디 하우스를 통해 데뷔하게 된 추대엽은 노래를 잘하고 기타를 잘 친다는 특징을 살려 주로 음악개그를 선보였다비다.

 

 

코미디 하우스 때는 성시경을 패러디한 성식이 형이라는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웃으면 복이 와요 때는 짜증송을 유행시켰고, 개그야에서는 밴드 컨셉의 개그 친아빠와 더치페이를 진행했으며, 정성호가 정재범으로 대히트 시킨 나도 가수다에서는 정엽을 패러디한 천엽, 조관우를 패러디한 조간우로, 웃고 또 웃고에서는 최국TV를 찾아오는 가수 역할로 등장했답니다.

 

물론 노래 개그만 한 건 아니고 웃복 당시에는 강자 앞에서는 약한 동네 양아치 역할을 맡았다. 코너 제목은 겁먹었을 거야. 출연진은 추대엽, 손헌수, 문용현, 임준혁. 추대엽을 제외한 나머지 셋 모두 웃찾사로 이적했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불안정한 MBC 코미디를 지켜온 추대엽이었지만 MBC 코미디의 길이 끊기게 되었다.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해서 불우한 명곡 이라는 코너를 선보이다가 현재는 행사 MC 및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