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시럽
배상문 대니리 국적 및 부모 어머니 서수진,할아버지 및 이민 본문
프레지던츠컵 배상문 대니 리가 승리했다고 하네요! 배상문은 10월 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절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와 짝을 이뤄 미국팀의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고 합니다!
PGA 주요장면]배상문·대니 리 코리언듀오 대회 첫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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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대니 리 조는 전반에 2홀 차까지 벌어지는 열세 속에서도 반전을 이뤄낸 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승리하며 인터내셔널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보탰다고 합니다! 인터내셔널팀은 배상문의 대활약을 시작으로 승점 3.5점을 따내면서 이틀합계 4.5점으로 미국팀(5.5)을 1점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이로써 역전으로 17년 만에 우승이라는 시나리오를 충분히 써내려 갈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배상문은 대회 3일차인 10일 오전에 열릴 포섬(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마쓰야마 히데끼와 한일 합작으로 빌 하스-매트 쿠차 조를 상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랭킹 10위로 자력출전권을 획득한 대니 리는 199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티칭 프로 출신인 어머니 서수진(49)씨의 영향으로 골프에 입문했고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도기도 했다고 하네요!
8세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지만 대회가 열리는 인천이 고향이고 골프를 배운 곳이니 애착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 7월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줄곧 프레지던츠컵 출전에 대한 열망을 밝혀왔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하면 행복할 것 같다. 한국에 계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친척들에게 훌륭한 골퍼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 그 꿈을 이루게 됐고 이제는 우승이 목표라고 합니다!!! 현재 국적은 뉴질랜드라고 하네요!
참고로 골프선수 대니리 프로의 아버지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없네요! 앞으로 많은 우승상금을 획득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