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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박명수 정준하 가봉 여행 및 박상철 경호실장 되비지 찌개 배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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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박명수 정준하 가봉 여행 및 박상철 경호실장 되비지 찌개 배달

센토스 2015. 8. 16. 09:02

8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배달의 무도' 편으로 꾸며져 광복 70주년을 맞아 '무한도전' 멤버들이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당^^

 

 

 

 

 

앉은 자리에서 3.5끼 해치우는 명수! '기내식 폭풍 흡입'

 

 자신보다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에 당황! ㅋㅋㅋ

저 승무원(스튜어디스)는 한국에서 사셨던 분이라고 하네용^^

 

본디 박명수가 가봉으로 정준하가 칠레로 떠나기로 했지만 두 사람의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박명수가 방문하기로 했던 가봉 대통령의 경호실장이 방문 예정 날짜에 휴가 차 프랑스로 향하는 것입니다! 이에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 방문 국가를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정준하는 무려 44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가봉으로 가서 가봉 대통령의 경호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상철 씨에게 그의 어머니가 부탁한 한 끼 식사를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습니다! 할머니 분장을 한 채로 박상철 씨를 찾아간 정준하는 그의 어머니에게서 받아온 음식인 만둣국과 되비지 등을 대접했고 박상철 씨는 자신의 모친께서 보낸 음식인 줄을 모르고 먹게 됐습니다!

 

가봉에서 '어머니의 맛' 느낀 사연의 주인공! 감동의 눈물 

 

그는 "너무 맛있어요. 맛이 아주 좋은데요"라며 감탄하며 "사실 어머니 생각이 나요. 어머니가 만두를 참 잘해 주셨는데"라고 회상했다. 이에 정준하는 "어머님이 해주신 겁니다"라고 고백했고, 박상철 씨는 놀라며 말 없이 먹다가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