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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대차 도요타 GM 디젤차 조사 이유! 본문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독일이 전 세계 자동차 업계 전반으로 칼끝을 돌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당!!! ㅠㅠ
독일 정부가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16개 자동차 제조사의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사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15년 11월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합니당! FT에 따르면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이 조사 중인 업체는 현대차와 도요타, 다임러, 혼다, BMW, 폴크스바겐, 포드 등 16개 업체 23개 브랜드라고 하네영 ㅠㅠ
KB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조사와 관련, “여러 차종에서 유해 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다량 배출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업체명과 차종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KBA의 조사는 현재 3분의 2가량 진행된 상태이며, 앞으로는 각 업체와 협력해 추가 분석을 진행한 후 최종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ix35(투싼)와 유럽 전략차종인 소형 해치백 i20 등 2개 차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BMW는 3시리즈와 5시리즈, 미니 등이 대상이며 다임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와 CLS 등이 있다고 하니다! 포드 포커스, 쉐보레 크루즈, 도요타 오리스, 혼다 HR-V, 푸조 308, 볼보 V60 등도 조사 대상이라고 합니다! 폴크스바겐그룹에서는 폴크스바겐 골프, 비틀, 파사트, 투란, 폴로, 투아렉과 아우디 A6, A3, 포르셰 마칸 등이 포함됐습니다!
KBA는 폴크스바겐이 1100만대의 디젤 차량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일을 계기로 지난 9월 말부터 실험실과 실제 도로 조건에서 이들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검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자동차 업계의 전문가들은 이번 조사로 배출가스 스캔들이 다른 업체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당!
이전에 지난 2015년 10월 3일 영국 리즈대학 교통연구소도 자체 조사 결과,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마쓰다 등 4개사의 디젤 차량도 유럽연합(EU)의 배기가스 배출 허용 기준을 넘어선 질소산화물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엑산 BNP 파리바의 도미니크 오브리엥 애널리스트는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디젤차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공식 부인하고 있다”며 “조세회피와 조세포탈의 차이처럼 배출가스를 꼼수로 줄이는 행위가 떳떳해 보이진 않지만, 꼭 불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