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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유재환 커피 듣기 가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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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유재환 커피 듣기 가사

센토스 2015. 9. 23. 16:13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환의 솔로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지 같이 알아보죵^^

 

 

 

1) 유재환 커피 듣기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Cyf_OrZLAIM

 

2) 가사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려야 할지
고개 들고서 말 좀 해봐 그러다 커피잔 속에 빠지겠어
정말 미안한데 커피 한 모금 마시면 말해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음... 어... 아메리카노 주세요 아메리카노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달콤하지 않아 쓰기만 했던 니 커피
항상 같이 마시던 우리 커피
너와 같이 마실 마지막 가장 쓴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만난 날도 보내는 날도 커피 한잔이 있었어
커피를 보면 그 작은 컵에 니 얼굴은 언제나 까맣게 담겼어

 

 

박명수는 9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저마저 귀엽군~ ‘커피’ 티저 유재환 김예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환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특한 머리스타일과 빨간 볼을 한 이모티콘이 환하게 웃고 있다. ‘아 이거 제 목소리 맞습니다. 9월23일 수요일 낮 12시 꼭 한번만 들어봐 주시겠습니까’라고 부탁하는 유재환의 깜찍한 목소리가 눈길을 사로잡는 것 같네용!


유재환의 데뷔곡 ‘커피’는 가수 김예림이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박명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