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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처남 최양오 중앙대교수 및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본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처남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김무성 대표가 다소 난처한 상황에 부닥쳤다고 하네용!
김무성 대표의 처남 최양호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내년 4월 20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구갑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선거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지난 10월 29일 알려졌다고 합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최양호 고문이 김무성 대표와의 관계를 이용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양호 고문은 김무성 대표와 상의 없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당!! 정확한 이름은 최양호가 아니라 최양오라고 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29일 저녁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양호 고문이 출마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렸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출마와 관련해 일절 상의는 없었다”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서초갑은 이미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일찍부터 준비 중인 지역구라고 합니다! 게다가 조윤선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의 출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최양호 고문은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선친 최치환 전 의원의 영향을 받아 오래전부터 정계 진출을 꿈꿨다고 합니다!
최양호 고문이 선친의 지역구였던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 출마를 염두에 두고 김무성 대표와 상의했으나 김무성 대표가 이에 부정적인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무성 대표 측 관계자는 “이미 상향식 공천제라는 시스템이 확정돼 있기 때문에 김무성 대표의 인척이라고 해도 다를 바 없다. 어차피 경선을 치러야 한다”며 김무성 대표와는 무관함을 밝혔다고 합니당!
참고로 최 고문은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으며 이후 기업인으로 활동하다 현재는 중앙대 지식경영학부 겸임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